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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4
무한도전 박명수 욕설논란 해명영상
걍 뭐 생각없는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마녀사냥
기사 보시죠.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는 본격적인 조정 연습에 돌입해 다소 지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게시판에는 방송 후반부 멤버들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박명수가 욕설을 했다는 의견들이 올라왔다.
해당 장면은 2,000m의 고된 훈련을 한 뒤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이날 체력적으로 뒤처져 고통을 호소했던 정형돈이 식사를 하러 오자 박명수가 욕설로 들리는 말을 했다는 것.
그러나 영상을 다시 본 결과 박명수가 한 말은 “시간 참 빨리 가”로 확인됐다. 음성이 불분명해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당시 앞뒤 상황으로 미루어 박명수가 욕설을 했다는 주장은 적절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