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3월 컴백 무산…'코로나19' 사태 고려 연기

에이프릴 3월 컴백 무산…'코로나19' 사태 고려 연기

에이프릴 3월 컴백 무산…'코로나19' 사태 고려 연기

11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3월 컴백을 계획했던 에이프릴은 ‘코로나19’ 사태 관련 상황을 고려해 신곡 발표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 앞서 멤버 이나은은 지난해 말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 에이프릴의 3월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실제 에이프릴은 이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다. 하지만 소속사 DSP미디어는 팬들과의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 컴백하기 보단 원활한 활동이 가능해질 때 신곡을 내놓는 것이 더 낫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일단 상황을 지켜보면서 4월 중에는 컴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프릴은 2015년 8월 데뷔해 ‘꿈사탕’, ‘팅커벨’, ‘봄의 나라 이야기’, ‘손을 잡아줘’, ‘예쁜 게 죄’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18년 10월 6번째 미니앨범 ‘더 루비’(the Ruby)를 낸 이후엔 ‘완전체’ 활동 없이 개별 활동에 집중해왔던 터라 이번 컴백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


김현식 (ssik@edaily.co.kr)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쓰기
제목
현재 일시 : 2024-04-29 00:59:03
오전 12시 ~ 오전 1시 까지는 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