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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0
삼촌팬들이 신났다.
최근 MBC 월요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1993년생 여자 아이돌 아이유와 f(x)루나, 티아라의 지연이 동시 출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지연은 3월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놀러와 녹화를 마치고 돌아가는길...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거 같아서 너무좋아~ 앞으로도 우리 우정 변치말자!!! 지은이 선영이 알라뷰♥"라는 트윗을 남겼다.
또 함께 출연한 아이유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놀러와 촬영하고 왔어요! 셋이 찍은 사진이 없네..ㅜㅜ 진짜 소중한 내친구들 이쁘고 또 이쁘고 또 든든한 내 친구들! 현실감없게 이쁜 순딩이 지연이 든든하구 멋있는 우리 선영이 93콘서트 꼭하자! 진짜 진짜 힘나는 밤입니다!! 사랑한다잉♥"이라는 귀여운 글을 남겨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굉장히 즐거웠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나만빼고 사진찍고!! 쳇 이쁘다! 지연아 선영아 고마워 항상!!♥"이라며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 두장을 공개했다.
지연과 아이유, 또 지연과 루나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이들은 모두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교복같은 깔끔한 복장을 차려 입어 상큼 발랄한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유의 미투데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귀엽다!! 보는 내가 다 흐뭇", "녹화 몇시에 끝난 거에요? 몸건강 잘 챙기세요", "놀러와 닥본사. 너무 보기 좋습니다", "93라인 콘서트 꼭 해요 꼭!!"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김태우와 케이윌, 비스트 윤두준도 함께 출연, 삼촌팬의 입장에서 이들을 대변했다.
방송은 3월 14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