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아디다스 오리지널라인 수석 디자이너 ‘제레미스캇’의 패션쇼에 방문했다.

원더걸스는 2월 17일 새벽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패션쇼 현장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원더걸스는 제레미스캇의 옷을 입고 각기 다른 개성만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짙은 화장과 화려한 헤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각기 다른 패션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희와 선예는 긴 후드에 무릎 위를 덮는 레깅스로 ‘이보다 더 깜찍할 수 없다’는 말을 자아내게 했고 혜림과 예은은 트레이닝 복을 트레이닝 복이 아니게 만드는 재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시선을 끌었던 유빈은 배꼽이 드러나는 짧은 탱크톱에 트레이닝 바지와 자켓을 걸쳐 화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고 더불어 빨간 립스틱과 투톤 헤어컬러는 비단 헐리우드 스타를 연상케 했다.

사진을 접한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은 “나 미쳤나봐. 사진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 “너무 예뻐 귀여워 섹시해 멋져 원더걸스 최고”, “원더걸스 제대로 물올랐구나! 이젠 정말 할리우드 스타같아… 얘들아 한국엔 언제오니?”라며 원더걸스의 변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제레미스캇’의 아디다스 오리지널라인은 이효리 2NE1 빅뱅 등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 또한 무대에서 혹은 평상시에 편하게 즐겨입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