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이 아이라인 메이크업을 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의 전혀 다른 얼굴이 포착됐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들과는 음반활동을, 독자적으로는 연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분야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어필해 제 몸의 주가를 높이고 있는 상황.

특히 눈 화장 하나만으로 상반된 느낌을 표현해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연은 아이라인을 그렸을 경우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가,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다면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하다. 스모키 아이라인 메이크업의 유행에 따라 지연은 더욱 눈매를 강조했고, 무대에 오를 경우 화려함을 승부수로 띄우고 있다.

데뷔가 임박했을 당시 지연은 배우 ‘김태희 닮은 꼴’로 불릴 만큼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느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연예계 입성 후 한가지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화장법과 의상 캐릭터에 따라 여성이 표현할 수 있는 색색의 매력을 표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