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79of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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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2
그 사건때문에 티아라가 싫어진 사람 중 하나로서 시간이 흐른 지금은 어찌보면 좀 안타깝긴 하다. 가수는 어찌됐든 노래로 승부해야하는데 티아라는 외모, 몸매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노래들이 하나같이 중독성 있고 다 좋았었음. 지금 들으니 약간 90년대 가요 감성을 잘 섞어내서 더 좋았던듯 설레게 만들어준 걸그룹이었는데 특히 효민... 근데 참 아쉽다. 한번 돌아선 대중들의 마음은 쉽게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케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