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카라·걸스데이·에이핑크·씨스타…5월부터 컴백 러시

6월 가요계에 ‘걸그룹 대잔치’가 펼쳐질 전망이다. ‘최강 걸그룹’으로 꼽히는 소녀시대(사진)가 6월 초 컴백을 결정한 가운데 카라, 걸스데이, 에이핑크가 각각 5월 말에서 6월 중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씨스타도 이 시기 컴백을 저울질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국내 걸그룹 시장에서 최상위급에 속하는 팀들.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이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로 ‘걸그룹 빅뱅’의 전례 없는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6월 가요계에 ‘걸그룹 대잔치’가 펼쳐질 전망이다. ‘최강 걸그룹’으로 꼽히는 소녀시대(사진)가 6월 초 컴백을 결정한 가운데 카라, 걸스데이, 에이핑크가 각각 5월 말에서 6월 중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씨스타도 이 시기 컴백을 저울질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국내 걸그룹 시장에서 최상위급에 속하는 팀들.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이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로 ‘걸그룹 빅뱅’의 전례 없는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6월 첫 주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새
앨범은 1년4개월만이고, 정규앨범으로는 2년5개월 만이다. 재킷 촬영도 시작해 컴백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카라도 최근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5월 말이나 6월 초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전망이다. 걸스데이와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결정만 남겨둔 상황이다. 타이틀곡에 따라 콘셉트를 잡고 춤 연습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꾸준히 곡 수집을 해온
씨스타도 컴백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처럼 톱스타급 걸그룹이 동시에 컴백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컴백 일정은 각 기획사 사정에 좌우되지만, 경쟁자들의 컴백도 무시할 수 없는 참고 요소다. 막강한 파워를 가진 가수가 컴백하면 이를 피해가려그 시기를 조정하는 경우는 흔하다. 하지만 이번엔 몇몇 팀의 새 음반 발표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6월 진검승부의 경쟁구도를 그리게 됐다.
더 이상 컴백 시기를 조정할 수 없는 몇몇 걸그룹 측은 이번 맞대결에 대한 상당한 부담감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여름의 길목에서 최고 인기 걸그룹들이 저마다 보여줄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눈과 귀가 즐거울 음악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커질 전망이다
이번처럼 톱스타급 걸그룹이 동시에 컴백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컴백 일정은 각 기획사 사정에 좌우되지만, 경쟁자들의 컴백도 무시할 수 없는 참고 요소다. 막강한 파워를 가진 가수가 컴백하면 이를 피해가려그 시기를 조정하는 경우는 흔하다. 하지만 이번엔 몇몇 팀의 새 음반 발표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6월 진검승부의 경쟁구도를 그리게 됐다.
더 이상 컴백 시기를 조정할 수 없는 몇몇 걸그룹 측은 이번 맞대결에 대한 상당한 부담감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여름의 길목에서 최고 인기 걸그룹들이 저마다 보여줄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눈과 귀가 즐거울 음악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