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오 음원 차트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신곡 '토크댓'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시크릿은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섹시한 몸매를 과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은 프렌치 일렉 장르의 곡 '토크 댓'의 감성적인 분위기의 멜로디를 통해 여성의 상처받은 마음을 애절하면서도 관능미 넘치게 표현했다.

특히 전효성은 욕조에 앉아 눈물을 흘리며 넘치는 볼륨감을 과시했고, 물에 젖은 채 슬픈 감정을 더욱 끌어냈다.

이 곡을 통해 제일 큰 변신을 시도한 인물은 징거. 징거는 랩 대신 보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편지를 불에 태우며 수준급 눈물 연기도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깊게 패인 의상으로 의외의 볼륨감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화 역시 과감한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선화는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댄서들을 타고 오르는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댄서들이 자신의 몸을 터치하는 고수위의 아찔한 안무도 선보였다.


시크릿 멤버들은 단체 안무를 통해 엉덩이를 쓸어내리는 과감한 안무를 보여줬다. 이는 곡 '포이즌'에서 보인 쩍벌춤을 잇는 중독성있는 안무로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