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yla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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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1
지난 3일 '마돈나'의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고 공식 데뷔한 시크릿이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9위에 오르며 소녀시대와 카라를 잇는 걸그룹 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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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 주간 차트는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시크릿은 지난 10일자 업데이트를 통해 1만 3124장의 싱글을 판매, 8위를 기록한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시크릿의 9위 입성은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중 카라와 소녀시대에 이어 세 번째로 주간 차트 10위권 내 진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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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리콘 차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크릿을 주목 아티스트로 선정, 특집 인터뷰를 게재하는 등 일본 진출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했다.
이에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성공적인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