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의 유닛, 다나&선데이로 새롭게 돌아온 다나와 선데이가 ‘엘르걸’과 만났다.

이날 진행된 촬영에서 다나와 선데이는 다양한 포즈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척 편안하고 자연스러워 보여 ‘역시 프로’라는 것을 느끼게 했다. 촬영 후 시작된 인터뷰에서 다나와 선데이는 “데뷔하기 전부터 서로 친구였고 솔직하고 꾸밈없는 사이라 더 재밌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고 서로에 대해 이야기했다.

컴백 곡 ‘날 좀 봐줘’에 대해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들의 바람과 다나&선데이의 색깔을 조화시켜 내놓은 노래예요.”고 말하며, 팬들 만큼이나 본인들도 컴백을 무척 기대했음을 털어놓았다. 또 거의 완벽하게 소화해낸 생방송 라이브 무대에 대해 “비주얼도 중요하지만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최선을 다해 책임지고 싶어요.”라며 깊은 생각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나'와 '선데이'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다나&선데이로 활동하게 된 게 어쩌면 운명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무척 잘 맞고, 함께 있으면 든든하고 안정이 돼요. 걸그룹 멤버들 사이에서는 서로 솔직하게 모니터해주는 게 사실 어려운 일인데, 우리 둘은 그런 것까지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니까요."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앞으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다나&선데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