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가 전격 해체합니다
멜로디데이 멤버 여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 10년 가까이 함께 했던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며
"앞으로 멜로디데이로 인사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고 사실상 해체를 발표했죠
여은은 "회사와 멤버들 오랜 시간 함께했던 만큼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항상 기다리기만 하는 우리 팬 분들께 가장 미안한 마음이다.
그동안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민 역시 인스타그램에 "저희 네 명(여은 유민 예인 차희)은 오랜 고민 끝에,
2018. 12월부터 크래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잘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멜로디데이 해체 사실을 발표했죠
유민은 "멜로디데이의 유민으로 활동했던 지난 4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준비할테니,
앞으로도 관심 어린 눈으로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2014년 데뷔해 '어떤 안녕', '스피드 업', '깔로' 등 다양한 콘셉트로 활동했으며,
특히 각종 OST에서 두각을 드러낸 실력파 걸그룹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