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의 추억'에 나온 명대사다. 또 군살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개미허리를 가진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저절로 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개미허리는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몸매다. 특히 최근 걸그룹 멤버 중에는 유난히 가는 허리를 가진 연예인들이 많다. 내장은 정말 다 제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인지, 삼시 세끼 모두 잘 챙겨먹고 있는 것인지 의심될 정도로 가는 허리를 가진 여자 연예인들은 누구일까?

■ 기적의 21인치-구하라, 하주연

카라의 구하라와 쥬얼리의 하주연은 유독 잘록한 허리를 가졌다. 이들은 허리는 겨우 21인치. 특히 최근 구하라는 카라 중에서도 유독 얇은 허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심지어 한 누리꾼은 구하라의 허리가 다른 걸그룹 멤버의 허벅지 굴기와 똑같다는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물론 이 걸그룹 멤버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울 몸매를 지녔다.

하주연도 개미허리로 유명하다. 어릴 때부터 발레를 해온 그녀는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가는 허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앞서 하주연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배를 들이키면 21인치가 된다"고 자랑한 바 있다.

하지만 의외로 비결은 삼시 세끼 다 챙겨먹는 것이었다. 즉 개미허리는 타고나야 한다는 말.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개미허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  섹시한 가는 허리-현아, 장윤주, 이효리

포미닛의 현아도 개미허리로 유명하다. 겨우 사이즈가 23인치에 불과한 그녀는 최근 살이 쪘다며 방송에서 불평을 늘어놓은 바 있지만 여전히 무대 위에 오른 그녀의 모습은 근사하고 섹시하기만 하다.

모델 장윤주의 몸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허리 역시 매우 가늘다. 다른 개미허리 연예인처럼 유독 허리만 가늘기 보다는 모델 답게 몸매 전체가 잘 빠져있는 경우다. 그녀의 허리라인은 종종 광고에서 빛을 발하며 판매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효리의 섹시한 허리는 이미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상반신은 한국 연예인 중 최고라는 평을 듣는 그녀의 뛰어난 몸매는 정평이 나 있다. 글래머러스한 가슴에 비해 잘록하고 납작한 배는 섹시미를 돋보이게 만든다. 거기에 길다란 배꼽은 더욱 환상적이다.

■  청순하게 가는 허리-윤아

개미허리하면 빠질 수 없는 걸그룹 멤버는 윤아다. 가녀린 몸매에 얼굴도 모두 작은 편인 그녀는 그에 걸맞는 가느다란 허리를 지녔다. 때문인지 아홉명의 소녀 중 유독 가는 허리를 자랑하는 윤아. 삼촌팬에게 유독 인기가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