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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1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동글동글 깜찍한 도너츠 머리를 공개했다.
전효성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은 도너츠 머리 했다. 뒤에 선화가 커피를 들고 있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효성은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앙증맞은 표정을 지으며 셀프 카메라 놀이에 푹 빠져있다. 특히 양갈래로 묶에 동그랗게 말린 그녀의 머리가 눈길을 끈다.
또 전효성의 뒤에는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먹고 싶은듯 전효성의 머리를 향해 입을 벌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앙증 표정 4종 세트", "한선화 표정이 더 웃겨", "시크릿의 레알 귀요미"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