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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1
투애니원 산다라박과 엠블랙 천둥 남매가 우애를 과시했다.
산다라박은 2월 20일 오후 3시 3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개똥이 투애니원 대기실 오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이 말하는 '개똥이'는 자신의 남동생인 천둥을 부르는 애칭이며 산다라박이 공개한 사진은 투애니원(박봄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과 천둥이 대기실에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다.
산다라박은 "가끔 개똥이와 같은 방송을 하는 날이면 난 항상 개똥이네 대기실로 가곤했다.그런데!!! 어제 데뷔이후 처음으로! 부끄럼쟁이 개똥이가 우리 대기실로 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깜놀했고(깜짝 놀랐고) 기뻤다. 와서 인사도 하고 봄이 누나 씨엘 친구 밍끼(민지) 동생과 사진도 찍었다!^.^ 훈훈해! 훈훈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훈훈해서 보기 좋아요^^", "동생과 함께있는 모습에 부러움이 한가득!!", "서로 아끼는 게 보이는 것 같아요", "다라언니, 너무 이기적이세요~ 어쩜 언니도 이쁜 것도 모자라 천둥오빠까지 멋있어", "우월유전자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