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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5
티아라 은정(23)의 10대 시절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은정이 지난 2006년 영화 '이 지구에서 열애 중'에 나왔던 모습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앳되고 순수한 모습 때문이다. 사진 속 은정은 청순한 소녀 이미지가 강했다. 입 모양을 빼고는 지금 모습과도 거의 비슷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도 "치아 교정 빼고는 다 똑같은 것 같다"며 호응했다.
KBS '신세대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은정은 이후 SBS '작은 아씨들', '토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벌였다. 최근에는 KBS 2TV '드림하이'에서는 '악녀' 윤백희로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