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뒤태를 파격 노출한 화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아는 할리우드 영화'스텝업' 촬영을 위해 출국하기 3일 전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특별한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유니크, 에너제틱, 체인저블, 매이처'의 4가지 키워드를 테마로 한 촬영은 보아의 오래된 파트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함께 했다. 화려한 화장을 한 보아는 뒤태를 파격 노출하며 섹시하고도 요염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다른 사진에서는 오렌지색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느낌을 안겼다.

보아는 "정샘물 원장님은 저에게 '어떤 상황에서든 넌 튄다'고 말하신다. '세상에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같은 메이크업과 같은 사진을 찍어도 모두 다르다. 유일무이한 나를 표현하자'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정샘물은 "보아는 어리지만 색과 그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오래된 친구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고 표현했다. 이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