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도도한 매력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지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머리 많이 자랐네. 거슬리는군'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앞머리로 한쪽 눈을 가린 지연은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날카로운 턱선과 오똑한 콧날의 지연은 도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지연에게 이런 매력까지 있는 줄 몰랐다', '앞머리가 자라도 변함 없이 뛰어난 미모다', '차가워 보이는 모습이 오히려 더 예뻐 보인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다음달 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영웅호걸'에 출연 중이다. 특히 지연은 최근 공개된 '영웅호걸' 마지막회의 예고편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지연은 '영웅호걸' 폐지가 아쉬운 듯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7월 첫방송됐던 '영웅호걸'은 낮은 시청률 등을 이유로 최근 폐지가 결정됐다.

지연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웅 호걸. 정말 소중한 인연과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10개월 동안 정말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벌써 보고 싶네요. 우리 언니 오빠들 스탭분들. 끝까지 영웅호걸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