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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2
티아라는 새 앨범 '존 트라볼타 워너 비(John Travolta Wanna Be)'의 타이틀곡 '롤리-폴리(Roly-Poly) 재킷이미지 2종을 공개했다.
사진 속 티아라는 당시 유행했던 영화 포스터를 재현, 7공주 콘셉트의 하이틴스타로 완벽 변신해 70~80년대 하이틴영화를 연상케했다.
신곡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신사동 호랭이와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해 비지스(Bee Gees)의 '나이트 피버(Night Fever)'를 연상케하는 80년대 유형했던 디스코에 현대적 요소를 더해 복고풍 느낌으로 완성됐다.
특히 멜로디와 편곡, 안무는 쉬우면서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티아라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을 공략하며 국민가요로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곡을 통해 티아라는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 춤과 , ABC춤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느낌을 연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과 함께 범이, 낭이가 공동작사·작곡한 팝 댄스곡 '진짜 진짜 좋아해'와 전 앨범의 5곡을 리믹스 버전으로 수록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일본 진출도 앞두고 있는 티아라는 오는 7월 1일 국내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 뒤 5일 일본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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