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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7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여고생 특집’으로 티아라 지연,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설리 루나 등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짝꿍 레이스’를 펼쳤다.
각자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지연은 “난 지연이라고 해”라는 깜찍한 인사말로 런닝맨 멤버들의 오금을 저리게 했다.
하지만 이어 지연은 “체육을 좋아한다”며 “체육을 좋아하는 이유가 싸움을 좀 해서”라고 답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김종국은 자신과 잘 맞는 짝을 찾은 듯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지연이가 싸움을 정말 잘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