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의 선예와 유빈이 패션 매거진 W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원더걸스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담당했던 선예는 이번 화보에서 강렬한 블론드 헤어와 짙은 스모키 화장, 대담한 눈썹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까무잡잡한 피부로 섹시하면서도 톡톡 튀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 유빈은 맑고 투명한 피부를 공개하며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했다.

선예와 유빈이 제안하는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는 우아하면서도 엣지 있는 클래식 시크, 펑키한 자유로움과 강한 여성의 느낌을 표현한 터브 러브,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의 로맨틱 걸 등 총 3가지다.

이들은 새 앨범 준비와 함께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빠듯한 스케줄로 피곤함에도 새벽까지 이어진 긴 촬영시간동안 자신들의 변신과정을 즐기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