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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6
한선화는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대기실 시끄러운 소리를 피해 혼자듣는 발라드. 좋아좋아. 가을 타나? 예전에는 발라드가 싫었는데 요즘은 발라드만 듣는다. 감성적여진달까. 오늘 비도 오고 슬프다, 슬퍼. 좋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선화는 머리에 커다란 헤드폰을쓰고 태블릿PC를 이용해 음악을 듣고 있다. 특히 한선화가 음악감상을 하고 있는 장소가 다름 아닌 옷장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선화는 옷장안에 쪼그려 앉아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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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한선화는 "요즘 가을 타나 발라드가 좋아좋아" "가을 타면 안돼" "멍" "음악중심 대기실, 대기 중에 나홀로 음악감상 중" "발라드 좋아" "음악감상 중" 이라는 글들을 덧붙이며 발라드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을타시나봐요, 저도 외로워요" "이 사진은 누가 찍었을까?" "왠지 문 닫아 주고 싶다" "옷장에 쏙 들어가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