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아악~!! 흠....내가 여기서 줄거리를 말하면... 재미 없어 지니깐.....그냥 느낀점만 간단히하고 갈께효^^

1.배우들은.....매후 재밌다!

진짜 처음엔 그냥 로맨슨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효^^ 음... 뭐랄까 약간 코믹적이라고나
할까?? (※여기서 주의할점 난 페너두석 3번이였다는거....) 처음에 깅퐈가 갑자기 뛰쳐나오더니
벽에 그림을 그리는 척 을 하는데.....터졌다.... 그래서 일부로 웃음참으면서 고개숙이고 끽끽
거리면서 웃었다는.....

중간에 뮤즈(뭐 제우스의 자식들이랬나??어쨌든...)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다가 키라만
들어가고 배우들은 패너두석에 앉는데.....ㅋㅋㅋㅋㅋㅋㅋ
깅퐈가 다시 나와서 무대앞쪽을 보고 계속 본인할일(?)을 하고 있는데 배우들은......
내 옆(친척언니)옆(모르는 여자;;) 에게 "언니 재밌지??"막이렇면서 말을거는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무지 재밌다는 점..

2.배우들은......역할이 적어도 1개이상이다

뭔뜻이냐면.... 처음 뮤즈로 나왔던 사람이 갑자기 비너스가 되질않나...
아프로디테가 되지않나/// 첫사랑이 제우스가 되질않나.....
이런 단점이 있긴했지만... 그럭저럭 패쓰~~~

3.깅퐈는 팬서비스가 쯱였다...(-_-)=b

끝나고 그냥 사람들이 벤을 기다리길레 꼽사리 껴서 그냥 뒤에 멀찍이 서 있었다.
그러자 왠 승용차가 지나가더니 사람들이 붙는 것이다 우린...그냥 쓰윽 쳐다보고 말았지만...
그 차 창문이 열리더니 깅퐈가 "여러분 감사해요!!!" 우린 그냥 풋하고 웃으며 지하철역으로
가고 옆으로 그차가지나갔다는...<<우린 좀 계산적 이였던 듯.....ㅋㅋㅋ

4.배우들의 노래실력과 목소리는 환상이였다...

배우들이 노래부르는데,,,, 완전 매료됐던 것이다!!!
막여자 배우가 남자목소리 내는데...... 그 성대가 궁금해졌다는.....ㅋㅋㅋ
그리고 깅퐈!!! 우리 영운님!!! 떠나지마 부르는데....<<내가 매후잘아는 노랰ㅋㅋ
표정이 진짜.....O_O// 였었다...... 그냥 빠진것이다!!ㅋㅋ

5.해피엔딩이였다.

뻔한 얘기긴 했지만....그래도 해피엔딩이였으니깐...ㅋㅋㅋ

6.키스신이 있었다.

키스신........있었지...............차마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그저,,,, 핸드폰만 끄적끄적거리면서.......찌그러져 있었다.

(뭐 순정만화떄도 봐야하지만.....ㅠㅠㅠ)

그리고 난 매우 행복했지만 집에들어가니 12시가 좀 넘은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