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신혜성이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이청아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신혜성은 3집 사이드1 타이틀곡 '그대라서'의 뮤직비디오에서 이청아와 함께 가슴 아픈 사랑을 간직한 연인으로 열연했다.

이청아는 뮤직비디오를 위해 직접 커플티, 케익 등을 준비했으며 신혜성과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청아는 "신혜성과 함께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는 신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둘 다 말수가 적어서 촬영 초반에는 무척 어색했는데, 가족처럼 편안한 촬영장 분위기 덕분에 신혜성씨와의 호흡도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혜성의 정규 3집 사이드원 ‘리브 앤 렛 리브’는 발매 이후 이틀 내내 음반판매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검색 1위,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9월 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