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에 대한 편견을 버려주세요★ 3

★슈퍼주니어에 대한 편견을 버려주세요★ 3

익_49za7u 100.3k 08.08.31

많은분들께 이쁨받는 천사주니어 Part 2

 

저희가 데뷔전에, 특히나 이특씨가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너무 착하셔서 다들 따라다니고 그랬는데..

사실은 저랑 은혁씨가 정말 몇년을 계속해서 이특씨한테 빈대를 붙었어요, 하하.

그런데도 언제나 웃어주시면서 군것질거리, 등등 뭐든 걸 다 사주시더라구요.

그덕에 좀 편안히 지냈죠.

아마 은혁씨랑 제가 이특씨한테 진 빚이 엄청날껄요?

그만큼 너무 착하셔서 고마웠어요.

-동방신기 시아준수님-

 

사실 중간의 안타까운 사고로 배역도 바뀌고, 출연분량도 너무 적어졌잖아요.

그런데도 볼멘소리, 힘들다는 내색 하나도 안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을 보고

정말 '크게 될 아이다' 라는 생각을 했죠.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이권' 감독님-

 

언제나 보면 인사하느라 바쁘고, 만난 연예인분들이 참 많지만

그중에서도 '슈퍼주니어' 는 잊을 수 없는 그룹이다.

그리고 팀의 리더 이특..슈퍼주니어와 이특은 잊을 수 없는, 아니 잊지못할 사람들이다.

-엠카운트다운 작가님-

 

'아이돌'인데 누가 망가지고 싶겠어요. 근데 되게 열정적으로 웃음을 전달하려하고,

다른 멤버들도 이특씨 말에 귀 기울여 집중하고..나중에 내 자리가 위협이 들 정도로..하하.

-정종철님-

 

"후배들이 많이 생겼을 텐데, 그중에 이지훈씨가 보기에   참  이 후배는 괜찮다.  
참 오랫동안 후배로 삼고 싶다라는 동생으로 삼고싶은 동생이 있다면?" 
요새 아이돌 그룹 중에서 참 슈퍼주니어 친구들 (아~ 아하!) 굉장히 예의바르고 ,(맞아요! 맞

아요!)  싹하고, (싹싹하고) 윗사람들을 좀 모실 줄 아는(음~)공경에 대해서 잘 배운거 같아요. 
(그렇게 젊은 애들이 많아~ 많아! 많아!) 그 기획사에 약간 좀 혹하게 가르쳐요.  (아, 혹하게!)

신인시절에.. (음~ )보니까 뭐니뭐니해.. 좀 뵙고, (음~) 

그러다보니깐 자신들도 좀 해야겠다는 의무감도 있는거 같아요. (음~맞아요!)

그중에서 강인이라는 친구가  (예 강인이, 상당히 강합니다! 그 친구) 싹싹하더라구요."

"희철이도 방송에선 어긋나 보이지만 아, 굉장히 싹싹합니다.

(아~아직 못봤어요. 한번도! ) 만나면, 방송하다보면 신경질 날거예요 (하하하) 

근데 밖에서 보면 굉장히 싹싹하고 좋은 친구에요.
 그리고 시원이라는 친구도 괜찮고 남자답고, (그렇죠 그렇죠) 의리도 있어 보이고  (예-)

하여튼 슈퍼주니어 친구들 참 끼도 있고, 노래도 잘하고, 무대매너도 좋고! 상당히 다재다능한 친구들이 많은거 같아요."

-5월 24일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지훈님'이 해주신 말씀 中-

 

안녕하세요, 저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여러분들과 우리 기관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감동 이야기를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답니다. 

첫번째 이야기로, 지난 5월 초에 있었던 슈퍼주니어의 일일아빠되기

돌잔치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입양을 기다리는 우리 기관 아기들에게

특별한 돌선물을 선사했답니다.

바로 돌잔치에 참여하여 축하해 주는 것이었는데요... 

어찌보면 우리 아기들에게는 4월보다는 5월이 더 잔인한 달이었죠.

가정의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비록 아기들이 어려 이런 것들을 잘 몰라도 이렇게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에게는 이 달이 더욱더 쓸쓸하게 느껴지죠. 

그리하여 이 달에 돌을 맞이한 아기들을 위해 단체로 돌잔치를 열게 되었고,

일일아빠로 슈퍼주니어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가운데 은혁씨의 아버지가 우리 기관에서

근무하신 적이 있어그것이 인연이 되어 우리가 요청을 했지요.

은혁씨를 어릴 적부터 봐왔던 우리 기관 직원들은 은혁씨가 이렇게 

인기 스타가 되었다며 신기해 했죠. 

아침부터 정말 많은 팬들이 우리 기관 주위를 둘러쌌습니다. 

이윽고 슈주를 태운 차량이 도착했고, TV에서만 보아오던

은혁, 희철, 성민, 그리고 이특 씨가 차례로 내렸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했는데, 어쩜 저리도 순발력이 좋은지... 

리포터의 질문에 정말 유머있고 조리있게 대답을 하더라구요.

아 이래서 연예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윽고 아기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풍선 장식을 도와주고, 아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는데...

 낯선 형아들에 실내가 덥고 하여 아기들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 와중에도 성민 씨가 어찌 그리 아기를 잘 보는지... 

차분한 성격인 것 같았습니다. 사회를 이특 씨가 보았는데,

행사 사회를 보는 것 같다는 희철씨의 핀잔에도

꿋꿋하게 행사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아기들 케익에 촛불을 켜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초의 숫자가

굉장히 많았는데, 이특 씨는 사회를 보는 와중에도 아기들을 위해

하나하나 촛불을 켜주었습니다.  

TV에서 비추어지는 것보다 매우 꼼꼼한 청년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왁자지껄 돌잔치를 마친후 멤버들은 아기들이 보호받고 있는

영아일시보호소에서 깜짝 봉사를 했습니다. 

은혁 씨와 성민 씨가 아픈 아기들이 있는"사랑"방에,

이특 씨와 희철 씨는 일반 신생아들이 있는 "소망"방에 들어갔습니다.  

은혁 씨와 성민 씨는 정말 안정된 자세로 아기를 안아주고 우유도 먹여 주었습니다.

(제가 "사랑"방에 들어간 관계로 이특 씨와 희철 씨의 모습은 TV에서만--;) 

특히 은혁 씨는 어릴 때 가끔 이곳에 왔던 기억을 나누어주었구요... 

계속 침대에 누워있기만 했던 아기들은 자신들을 안아주고 있는

형아, 오빠가 슈퍼주니어인줄도 모르고 우유를 잘 받아먹었습니다. 

다음 스케줄로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했던 그들은 아기방을 나왔는데...

그만 희철 씨 눈이 빨갛게 충혈이 되어있었습니다. 

이 청년들이 "이심 전심이다 뽀뽀뽀~ 소주 만병만 주소!"

하고 외치던 그 슈퍼주니어와 같은 사람이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뒷문으로 나갈 때,

출입구를 겹겹이 에워싼 오빠부대 학생들을 보고,

 '맞다.. 이사람들 아이돌 그룹이었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심으로 아기들의 행복을 빌어주고, 아기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우리 시대의 여느 청년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예쁜 마음을 지닌 슈퍼주니어님들!

다음 앨범 대박나삼~~~

 

-사회복지회에서 일하시는 직원 한분이 써주신 글-

6 Comments
사랑한다13 2008.08.31 12:28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려하는 그들을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음 좋겠네요 ^^
ㅋㅋㅋ 2008.08.31 16:49  
예쁜마음을가진
누구보다착하고따뜻한
분들입니다
사랑한다13 2008.09.01 22:11  
네.... 천사같은 슈퍼주니어예요
슈리 2008.09.01 09:22  
슈주가제일짱인듯진짜
사랑한다13 2008.09.01 22:12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예요 ㅠㅠ
단호박쏘주 2008.10.14 18:43  

역시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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