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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의 용기 낸 고백, '가장'의 책임감

익_791qkn 13.5k 20.01.13
#엑소 첸의 용기 낸 고백, '가장'의 책임감

그룹 엑소의 첸(본명 김종대·29)이 ‘결혼’과 ‘혼전 임신’을 팬들에게 먼저, 직접 공개했다. 최정상급 아이돌로서 충분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지만,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견디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그의 ‘책임감’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첸은 13일 오후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자필편지를 올렸다. 편지를 통해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고백한 후 멤버들, 회사와 이 내용 공개를 두고 고민하던 중 “축복이 찾아왔다”라며 혼전 임신을 소식을 함께 전했다.


첸은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려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라며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 조심스레 용기를 냈다”라고 털어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날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과 혼전 임신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언론사의 취재에 따른 것이 아닌, 첸의 자발적 고백이다. 거대한 팬덤을 갖고 있는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돈과 시간, 감정을 투자해 온 팬들 입장에서 ‘결혼’ ‘임신’ 등은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스타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면서도, 여전히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영역으로 통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팬들이 연예인에게 느끼는 감정을 ‘유사 연애’로 정의하기도 한다.


아이돌의 경우, 팬들의 지지와 사랑이 곧 수익으로 연결되는 직종이기 때문에 이들의 판타지를 일부라도 충족시켜줘야 할 의무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과거 인기를 끌었던 남자 가수 일부는 결혼과 자녀 존재 여부를 숨긴 채 수년간 활동하다, 후에 방송을 통해 이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첸의 고백에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실망감을 드러내는 팬들도 있지만 ‘가수 첸’ 못지않게 ‘인간 김종대’로서의 삶과 그에 따른 책임감을 이해하고 인정한다는 의미에서다.


첸은 예비 아내, 아이에 대한 책임감뿐 아니라 엑소의 멤버이자 가수 첸으로서의 책임감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며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엑소 첸의 용기 낸 고백, '가장'의 책임감 [남자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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