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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1
[뉴스엔 박세연 기자]
SS501이 백지영의 아성을 누르고 SBS '인기가요'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SS501은 1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유 아 맨'(U R MAN)으로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을 제치고 1위 격에 해당하는 뮤티즌송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SS501은 1위 발표 직후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김형준은 "소속사 식구들께 감사드린다. 정말 뜻밖인데..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 및 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후배 카라 친구들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김규종은 촉촉히 젖은 눈빛으로 "너무 감사드린다. 더욱 열심히 하는 SS501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SS501은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유 아 맨'(U R MAN)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또한번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1위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김현중과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 중인 박정민을 제외한 김형준, 김규종, 허영생이 서브 유닛 활동을 하고 있는 SS501은 겹경사를 맞게 됐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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