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트리플에스로 활동하는 SS501의 김규종, 허영생, 김형준 등이 프로젝트 앨범 발매에 앞서 상반신 몸매를 드러낸 재킷을 공개했다.

김규종, 허영생, 김형준 등은 오는 21일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고 한시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앨범을 발표하기전에 재킷 사진을 공개했는데, 상반신 누드였던 것.

11일 공개된 트리플에스의 프로젝트 앨범 표지에는 세 사람의 상반신 누드가 묘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물론 상반신 누드지만 어깨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에 과도한 노출은 아니었다. 멤버들은 상반신을 공개할 정도로 이번 앨범에 임하는 태도가 남달랐다.

허영생은 고개를 젖혀 목젓이 잘 보이도록 했고, 김형준은 카르페디엠의 문구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촬영에 임했다. 김규종은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는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번 앨범에는 트리플에스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곡들도 포함되어 있다. 싱어송 라이터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 트리플에스는 기존의 SS501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트리플에스의 멤버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박정민은 뮤지컬 '그리스'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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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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