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정형돈 요청에 GD(지드래곤) 주간아이돌 출연 단숨 수락

양현석, 정형돈 요청에 GD(지드래곤) 주간아이돌 출연 단숨 수락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방송인 정형돈의 지드래곤 섭외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최근 OSEN에 "지드래곤의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출연 요청을 듣고 한번에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주간 아이돌'은 YG 소속 가수들이 한번도 출연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이지만 정형돈이 지드래곤에게 '주간 아이돌' 출연을 직접 부탁했고 '출연을 해도 되겠냐'고 묻는 지드래곤의 말에 단번에 이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무한도전'의 팬인데다가 정형돈을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 때부터 좋아했다. 그래서 '주간 아이돌' 출연을 단숨에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이 '주간 아이돌' 출연을 확정한 사실이 먼저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무한도전-가요제'에서 파트너로 지드래곤과 호흡을 맞춘 정형돈이 MC로 있는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컸다.

현재 두 사람은 '무한도전-가요제'에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밀당 커플로 활약하며 방송마다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주간 아이돌'에서도 특유의 '케미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방송을 통해 정형돈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 재미를 주고 있는 지드래곤이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예능감을 자랑할지도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주간 아이돌'은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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