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빗 속에서 노래 부르기! 가자, 말레이시아로(Singing in the rain, Let's go Malaysia)"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폭포같이 쏟아지는 빗줄기 사이로 투명 우비를 입고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었다. 평범한 사진이 아닌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지드래곤의 연출이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뮤직비디오? 영화? 이 연출은 뭐죠?", "내가 입으면 초라해 보이던 싸구려 우비도 지드래곤이 입으면 멋진", "말레이시아에서 뭐 있나? 아무튼 멋지다, 지드래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