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Mr. Simple)’에 이은 후속곡 ‘아차(A-CHA)’를 선보였다.

이날 가죽 재킷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긴 슈퍼주니어는 빠른 비트에 맞춰 흥겨운 리듬을 선사하며, ‘미스터 심플’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후렴구의 파워풀한 보컬과 현란한 사운드는 수많은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후속곡 ‘아차’는 쉬운 멜로디와 세련된 리듬감이 돋보이는 일렉트로 하우스 계열의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흔들리는 연인을 붙잡으려 애쓰는 돈키호테같은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