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조권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Miss A…M 팬미팅연습"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을 총 3분 18초로 미쓰에이에 'good bye baby'를 연습한다. 편한 복장을 하고 노래에 맞춰 안무를 하며 노래까지 따라 불러 그들의 실력이 한번 더 입증됐다.

또 근육질 몸으로 창민의 다리 사이를 들어가는 슬옹의 표정과 깝권의 깝댄스 또한 폭소를 자아냈다.

2AM은 지난 17일 2AM이 팬미팅 '2시의 데이트'를 가졌다. 그동안 2AM은 개인 활동으로 인해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다. 이에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무대를 준비한 것이다.

발라드만 하던 2AM은 미쓰에이의 춤도 코믹하게 소화해냈고 특히 '내 이름은 수지가 아닌데~'부분을 '내 이름은 진운이 아닌데~'라며 진운으로 바꿔 수지를 따라했고, 미쓰에이의 구렁이 춤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2AM은 개그돌이다. 정말 웃긴다", "춤추면서 노래까지 정말 대박이다", "미쓰에이엠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