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M&D 김희철과 김정모는 프로젝트 그룹 결성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김희철에게 MC들이 "이수만 사장이 쉽게 허락했냐"고 묻자 김희철은 "제가 직접 기획안을 작성해서 선생님께 보여드렸는데 재미있겠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정모씨가 작곡을 하고 제가 작사랑 홍보,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했다. 제가 직접 홍보하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MV 비용에 대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김정모는 "제가 드럼 치는 신이 있는데 드럼 렌트비만 30만원 들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뭘봐' 공연 후 김희철은 음원순위에 대해 "처음에 800위였는데 '나는가수다'가 너무 이슈가 되니까 묻히는 경향이 있다"며 "1244위까지 갔는데 오다가 다시 검색했는데 검색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