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분노표출 "나에 대한 X소문? 이제 그만 닥쳐"

김희철 분노표출 "나에 대한 X소문? 이제 그만 닥쳐"

익_4fb9e0 100.1k 11.07.19
18일 새벽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용용(용준형)이랑 오랜만에 술 한 잔 하면서 얘기 중. 나에 대한 안 좋은 X소문들이 있다던데. 내가 남 연애 연결해 줄 만큼 여유 있는 남자도 아니고 그 쪽들 위해 덮어쓰고 있으려니 내 팬들이 가엾어져서 나 여기저기서 씹힐 만큼 찐따 아니니 이제 그만 닥쳐`라고 글을 남겼다.

그의 이 같은 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김희철이 비스트의 용준형과 카라 구하라를 연결시켜줬다`는 소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희철은 한시간 정도 후에 "가만있으면 가마니가 돼. 대응하면 더 신나서 소설을 써대. 이래서 인터넷이고 뭐고 다 때려쳐도 들려. 용용이도 나도. 용용이 팬들도 내 팬들도 슬픈 삶이구만. 정작 우린 이겨내고 있는데. 나도 어른되긴 글렀구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김희철의 트위터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억울한 소문에 기분이 상한듯", "억울해도 힘내라", "욕은 좀 심했다", "새벽에 술을 마시고 기분이 많이 가라앉았던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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