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제명가‘ 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번 일면지 광고는 사설시조를 패러디해 재구성한 것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을 제약받고 있는 JYJ를 자유로운 활동을 억압받는 소리꾼에 빗대어 풍자하고 있다.

JYJ소송 관련, 서울 중앙지법 민사50부는 지난 2009년 10월, 2011년 2월 2차례에 걸쳐 본안소송 결정 전까지 SM의 방해 없이 자유로운 연예활동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공중파에서 JYJ의 모습을 보기 힘든 것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광고를 주도한 팬클럽 ‘동네방네’ 측은 "JYJ가 부당한 사유로 자유로운 활동을 방해받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라고 게재 배경을 밝혔다.

이외에도 국내외 개인팬 및 팬클럽들은 JYJ의 방송출연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정위에 탄원서 제출, 지하철 역사 광고, 서울 및 주요도시 버스 광고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JYJ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