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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8
빅뱅의 탑이 지금과 사뭇 다른 과거 사진으로 `성형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현재 모습을 떠올릴 수 없는 스타는 누구`라는 주제로 거리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에서 빅뱅의 탑은 3위에 랭크됐다. 사진 속 탑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는 간데없고 다소 육중한 몸매로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탑을 누르고 1위에 등극한 스타는 브라운아이드걸즈의 나르샤였다. 그는 5년 전 신인시절 사진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는 "입체적으로 얼굴이 변해 최소 다섯 살 이상은 어려보인다"고 평가했다.
SBS수목드라마`49일`에서 열연 중인 남규리는 2위를 차지했다.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와는 달리 평범한 과거 사진은 `남규리가 맞나`하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탑 성형한 것 아닐까?", "성형이 아니라 살이 빠져 잘생겨진 것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