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과 양요섭이 귀여운 셀카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기광은 3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요섭이와 백점만점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쉬는시간에 찍은 듯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속 이기광과 양요섭은 한껏 신난 표정으로 브이질을 하고 볼을 부풀리며 입을 쑥 내미는 등 이보다 더 귀여울 수 는 없다는 모습을 뽐내 짐승돌이 아닌 애교돌의 면모를 자아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스트? 야수? 그건 먹는건가요~~", "깨알같은 땡땡이 셔츠ㅋ 둘다 진심 중학생 같아요!", "백점만점 본방사수~~ 일본 진출도 파이팅 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얼마 전 일본 진출을 앞두고 '쇼크'의 일본 버전 뮤직비디오를 시부야 등 5대 도시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거리 혼잡과 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상영 취소되는 홍역을 치러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스트는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