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매력 아시아에 통했다

김현중 매력 아시아에 통했다

익_28n4dk 101.8k 11.02.09
'장난스런 키스' 대만 시청률 1위로 종영… 일본도 호감 급증

한류스타 김현중의 매력이 드라마를 살렸다.

김현중이 주연을 맡은 MBC <장난스런 키스>가 대만과 일본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만 중천TV에서 방송된 <장난스런 키스>는 지난 27일 0.59%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같은 시간에 대만 GTV로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평균 0.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밀려 5%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난스런 키스>는 해외에서 자존심을 세우게 됐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장난스런 키스>의 인기는 김현중 덕분이다. 드라마의 인기로 배우가 주목받는 것이 아닌 김현중의 인기에 드라마가 후광을 입은 셈이다"고 설명했다. SS501은 대만에서 5회 연속 골든 디스크를 수상했다.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로 대만 내 각종 시상식을 휩쓴 바 있다. 방송 관계자들은 김현중에 대한 호감이 드라마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한 셈이다.

<장난스런 키스>에 대한 호기심은 일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장난스런 키스>는 3월 일본 후지TV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현중은 방송에 앞서 3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현중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8,000석 규모의 프로모션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김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로 해외 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조만간 솔로 앨범과 드라마 영화 등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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