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민정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의 재범과 찬성,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첫 소개팅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스친소’ 제작진은 “서바이벌 미팅 형식으로 바뀐 ‘스친소’의 첫 주인공으로 아이돌 그룹의 멤버 재범과 찬성, 이특과 은혁이 최종 결정됐다. 이들 4명과 탤런트 이규한이 ‘스친소’ 서바이벌 미팅의 첫 출연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남녀 각각 최대 1명씩 탈락자가 생기게 된다. 첫번째 주에서 5명 중 한 명이 탈락하게 되면 다음 주에는 2PM의 닉쿤이 새로운 멤버로 등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친소는 오는 20일부터 기존 스타가 친구를 데리고 나와 소개팅을 주선하던 포맷에서 이제는 스타가 직접 소개팅에 나서는 포맷으로 바뀐다. 남자 연예인 5명과, 여자 4명으로 구성해 매주 탈락자를 선정하며 미팅을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 된다.
여성 출연자들은 기존의 일반 출연자들이 아닌 연예인 지망생으로,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스친소'가 초반 연예인이 일반인 친구들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포맷으로 사랑을 받았으나 사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친구’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예능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재미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던 중 이번에는 아예 연예인을 전면으로 배치해 재미를 찾겠다는 의도로 포맷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출신의 연기자들이 지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스친소’ 역시 신인들이 얼굴을 알리고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서바이벌 미팅 형식으로 새단장한 ‘스친소’는 오는 14일 첫 녹화를 마치고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건 뭐..;;;;;
출처-사진속에
익_l9p4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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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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