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려욱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엄마’같은 존재다. 음식을 만들어 멤버들에게 먹이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날은 ‘채소 베이컨’을 만들어 주며 말하더라. “형들이 야채를 너무 안 먹어서 어떻게 하면 골고루 잘 먹을까 고민하다가 잘게 썰어 베이컨이랑 섞어 봤다”고.
■ 은혁
해물을 안 먹는다.
■ 강인
멤버 중 가장 미식가다. 맛있다고 소문난 집은 일부러 찾아가서 맛을 볼 정도.
■ 동해
몸에 좋은 거라면 찾아서 챙겨먹는다. 별로 안 좋아하는 음식도 "이거 어디어디에 좋다더라"고 하면 못 이긴 척 하며 결국 맛을 본다.
■ 시원
식성만 보면 딱 뉴요커다. 에스프레소와 와플을 즐기는 그, 내가 봐도 좀 멋있다.
■ 이특
라면 1인분은 기가 막히게 잘 끓이는데 2인분은 못 끓인다. 신기하다
■ 희철
야옹~. 뜨거운 음식을 못 먹는 전형적인 고양이 혀. 공기 밥도 그릇에 퍼놓고 식혀 먹는다.
■ 기범
뭐든지 잘 먹고 많이 먹지만 운동 할 때는 엄격하게 식단조절을 한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편.
■ 한경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 부어 먹고, 라면 끓일 때 고춧가루, 파 넣어 먹는 거 보면 한국 사람보다 더 한식을 즐기는 것 같다.
■ 예성
조금씩 자주 먹는 소식가. 반찬을 집을 때 젓가락을 툭툭 터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 성민
성격자체가 원래 남한테 잘 맞춰주는 스타일이라 먹을 때도 ‘형 먹고 싶은 걸로 먹자’며 양보한다. 취미나 식성 등 여러모로 나와 가장 잘 맞는 멤버이다.
■ 규현
뭐든 잘 먹는다. 식성도 성격도 까다롭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