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지금까지 보셔서 알겠지만...전 세시간 후면 다까먹어버려서 후기는 항상 짧다는....ㅋㅋ



오늘 슈키라를 갔다왔어요...
학원끝나자마자 친구랑(뷔....뷔....아....님....ㅋㅋ)
엄마가 안된다 그래서 몰래 튀었다고 하죠...(?)
가자마자 지현우씨가 스트디오나와서 얼떨결에 인사해버린..

쨌든.. 갔어요 한...한시간쯤뒤에 여이도 KBS본관엘 도착했죠
(앙콘전날도 갔었던....)

오늘 스아실 게스트가 빵빵했잖아요..슨니님하고 카라님들....
그래서 갔는데....


다섯시간 동안 기다렸어요.

그래서 두번째줄에 있었죠.
근데 게스트분들이 오고 한....15분쯤인가??
슨니씨가 스트롱베이비를 부를때쯤...

아빠가 완전 쪽팔리게 불러대서 결국 오늘의 메인인 슨니옵화의 스트롱베이비의
완곡을 듣지 못했다죠...
(슈주는 넘후 많이봐서 탈인듯....5달 내에 한..10번은 본듯....내가 미쳐가고 있다!!!ㅠㅠ)

그래서 나와서 아빠한테 화만내고.. 아빠는 택시하는 친구불러서 회식도빠지시고 온건데..
제가 너무하단 생각도 들었지만... 그치만 사람들이 동영상찍는데 너무하잖아요....

그래서 막울고...(-_-상상안감...)ㅋㅋㅋ
집에 들어오니깐....점심은 음료수한캔으로 때우고 저녁은 라면하고 핫초코로
때워서 그런지 매우 배가고파서 먹는데 엄마가 미역국도 뎁혀주시고(이때까진 참 좋았죠..)

그후에 막 엄마가 화내면서 내가 안말도안하니깐 막 머리짜르려그러고
(이건 오늘로 두번째라능....)이번에 머리짜르면 완전 남자처럼자르고 오빡교복입고 남자코스프레
해보구 싶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빠는 화는 안내시구...다행이였죠....(오늘은 어쩔수가없었어요...이제 빅뱅은 미국으로...ㅋㅋ)

그리고 이 진지한 분위기를 큼카 학원을 바꿔달라고 하였죠.
솔직히 영어 울렁증 있는 제가 외고반이라니...말이 안되잖아요....그 G12**학원...
(솔직히 처음에 그냥 시험칠때 딴 얘들 열심히 풀때 저는 전날 새벽세시까지 ㅍㅍ을 읽다자서....
졸면서 막찍었는데도 외고 반이라니...-_-)
그래서 그냥 과외시켜달라 그러구....



어쨌든 오늘느낀거는

1.술취한 아빠가 무섭다
2.나오늘 지현우가 우리만 보고 인사해줬다!!(그때 나와 내친구밖에 없었음 딴님들은...건물내에..)
3.학원을 끊기위해서는 진지한 분위기가 필요하다
4.머리가 떡졌을때는 모자를 쓰라
5.은특오빠들이 슨니오빠보다 피부도 더욱 훨씬!! 좋고 더 젊어보이고 얼굴도 더작고 뽀얗다
6.매우 추웠다.
7.아이돌은 먹는모습을 찍으면 안된다
8.슈주 매니저 우리 자감닮았다!
9.지현우 잘생겼다
10.홍경민도 나왔다!
11.카라는 떡칠이다.
12.슨니오빠 얼굴에 여드름 많다!!으하핫!!!!난 보았다....ㅋㅋ
13.곰피디 은근 젊다.
14.메이비언니는 커피한잔을 약 두시간 동안 먹는다
15.슈키라 갈땐 자리 맡아놓고 건물 내에서 ㅍㅍ을 보면서 시간을 때워라!
16.나오늘 지현우가 잘생겼다는걸 알게 되었다.
17.친구가 은특보고 잘생겼다 했고 인형같다해서 자부심이생긴다
18.나 지현우 봤다. 살인미소....흐억!!ㅋㅋㅋ 넘어가용!!
19.지현우 팬이 될까??
20.특이오빠는 입에 콜라자국을 묻히고 라디오 진행을 하였다(보라참고)
21.지현우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끝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