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제거사건 일어나면서 슈퍼주니어에 대한 시선도 나름 옛날보다는 좋아진거 같아

좋은데 또다른 작은걱정이 생겼네요. 2집때와 같이 어딜가든 모자를 필수로 쓰고

등장하니 컴백이 다가왔다는걸 확실히 느끼지만 문제는 3집공개.

지금까지는 음악방송에서 첫무대를 보였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색다른 컴백이라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아니다 싶기도 하고....

근데 웬지 또다른 뜻이 담겨있을것 같아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말하지도 못하겠고....


저는 그냥 슈퍼주니어만의 무대에서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저혼자 여기서 이런다고 오빠들이 이글을 보는것도 아니고....

슈키라 작가언니들한테 오빠들좀 말려달라고 해서 보여주지 않는다면 또다른

많은팬들이 분노할것이고... 차라리 처음부터 라디오공개를 얘기하지 말고

그냥 떡밥이나 던져주지. 얌전히 받아먹으면서 기대하게....


근데 한편으로 보면 '어차피 공개할꺼고 컴백하면 라디오도 출연할텐데 뭐어때' 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그냥.... 전 그래요.....


기분때문일까요. 라디오에서 공개한다는게 괜히 그동안 공들였던게

쉽게 보여지는거 같고 그냥 아쉬울거 같아서요.... 뭐공개하면 저도 좋아라 하겠죠.

그렇지만.... 같은마음으로 기다리는 입장이니 그 기분 알거 같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