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무 좋았던게
그만큼 내가 너희들을 알기 때문이고
또 너희들이 날 알기 때문에
아까 몰래 카메라 하는 상황에서도
날 제대로 못보더라
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팀 멤버이기 이전에
그냥 형, 동생, 친구로 만났기 때문에
그게 너무 큰 행운이자 너무 큰 다행이라고 생각해
내 입에서 이런 말 나오기가 참 쑥스러운데
정말..... 고맙다..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 중에서
뭐, '이특', '강인', '예성' 이렇게 썻어도 됐겠지만..
난, '정수', '영운', '종운' 이라고 부른다.
"같은 팀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라고 말할 수 도 있겠지만..
난 팀에 대한 애길 거의 하지 않는다..
솔직히 'Super Junior' 얘기도 꺼내질 않는다..
난..
'동료'라는것보다..
'친구'라는.. 아무 이유없는게 더 좋은 모양이다..
정말..
몇년동안 한번도.. 제대로 꺼내지 못했던 말..
많이 좋아한다 ~ 임마들아ㅋㅋㅋㅋ...
내가 팀에 대한 '애정'이 없다기보단..
니들에 대한 '마음'이 넘쳐서 이런가부당~
- 김희철 미니홈피 글 중에서..
저 같은 경우는 제 팬분들은 다 아세요.. 제가 어떤지..
그래서 탁 내리면은 팬분들이
이렇게 약간 좀 거리를 벌려주시잖아요
저는 그게 너무 고맙고..
- 강인의 천방지축라디오 중에서..
예전에 희철이형기 살고 있는 그.. 경비 어떤 아저씨께서,
경비아저씨께서 희철이형한테 굉장히 나쁜 소리를 하셨어요.
우리 슈퍼주니어 팬분들 그렇게 좀..
안좋은 얘기를 하셨거든요, 희철이형한테..
희철이형이 그거 딱 듣고 나서 아저씨한데
" 아저씨, 왜 우리 팬들.. 밤 늦게까지 고생하고
우리 한번 볼려고 온 사람들인데
왜 그렇게 나쁘게 얘기하냐고.."
막 그렇게 얘기 했었어요~
- 강인의 천방지축라디오 중에서
우리 특이, 정수..
정수야 진짜 보면은, 니가 애들 이끌어주고 그러는거 보면은
참, 정말 힘들겠다.. 그러고 또 애들 얼마나 말 안듣니,
12명이나 되는데..
그런데 넌 참 힘들겠지만..
솔직히 내가 너한테는 별로 할 말이 없는게
나도 형이지만 형 노릇을 거의 안하잖아.. 그래도 니가 다 하는데
정말 아무튼 넌..... 브라보!
한경이..
한경이.. 진짜 너무 아쉬운게 많잖아. 우리 한경이..
정말 가슴 아프게도... 그러니까 하는 것에서 빛나게 정말 한국말
조금만 더 배웠음 좋겠고..
종운이..
정말 노래 열심히 하고 노래만 하는 친군데,
그.. 빛 꼭 봤음 좋겠고..
그리고 인중 좀 그만 만져라!
영운이..
영운인 진짜 옛날부터.. 영운이가 진짜 사람 됐어요..
그리고, 얘가 요샌 애교도 많이 부리고..
형한테 충성하겠다고 하고.. 귀여운 짓도 많이 하고..
그니깐 되게 슬픈일, 힘든 일.. 아플 때 눈물 많이 흘리고 그러는데
그러는거 보면은 가슴은 아프지만
사내놈이.. 울지마~ 임마~
신동이..
우리 만능 신동이.. 항상 음악도 만들고
춤도 너무 잘추고 그러는데..
변하지 말고 형들한테 잘하고..
단호박 성민이..
너무 귀여워요. 성민이 너무 귀엽고..
머리 막 쓰다듬어 주고 싶고..
혁재, 은혁이..
항상 요새 재밌고 애가 너무 센스가 있고 너무 착하니까..
그리고 형이 장난으로 "너 형한테 인사 안해?"
그러면 하는게 또 예전엔 그런게 없었잖아요.
다 애정이 있어서 하는 거니깐...
동해. 도로뽕 동해..
옛날부터 친동생처럼, 친형제처럼 같이 설거지 하구
힘든거 뭐 즐거워던거 다 같이 했었는데,
너무 좋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같이 했음 좋겠구..
규현이는 아직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너무 적응 잘하는거 같구
또 형이랑은 많이 마주칠 일은 없지만,
다른 멤버랑 잘 노는거 보니깐 또 되게
아.. 잘 어울리네 보니까
적응력 빨라서 너무 좋고..
(아마 U활동할때 쯤인.. 게다가 천지에서니까..)
려욱이
려욱이 노래 정말 잘 하고.. 노래 열심히 하고~
시원이
귀여운 시원이.. 정말 나 항상 따라주고 내가 싫은 소리 해도..
내가 무슨 소리 해도 항상 형 좋아해줘서 고마운데
그만 좀 만져! 맨날 만져! 뭘 그냥..
기범이!
기범이가 은근히 또 소심해서 말 안해주면 삐진다
기범이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오해가 되게 많은데
내가.. 난 너 챙겨야 하는 사람은 정말 챙긴다는거 아니깐
앞으로도 조금만 더 마음 열고 사람들한테...
우리한테야 많이 열었지만 그런 모습이 너무 좋다.
끝났지? 13명 맞지? 누구 빼먹었으면 안되는데..
- 강인의 천방지축라디오 중에서
(자기자신에게하는말)
항상.. 김희철 너는 진짜 변하지 말고,
초지일관.. 그걸 갖고 가야 할 것 같고..
그래서 내가 정산 잘 안하는거에요.
왜냐하면 통장에 돈 들어오는게 보이면 변할꺼 같아요..
자꾸 그것도 있고.. 항상 안변할라고 노력하고,
또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고 그러는데
앞으로 더 발전하고 그래야 되니까..
- 강인의 천방지축라디오 중에서
제가.. 희본씨 알죠? 제 얘기만 하고 팀 얘기 잘 안하는거..
근데 제가 처음으로 팀 얘기 한번 하겠습니다.
그냥 웃고만 게세요.. 웃고만 계시구요
슈퍼주니어 어디 안가니까 웃고만 계세요. 알겠죠?
더 이상 마음 졸이지 마시구..
- 박희본과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중에서
나, 렐라교, 아름다운 꽃잎들...
부모님은 꽃의 땅
선생님은 꽃의 향기
그대들은 아름다운 꽃잎들
땅이 없으면 꽃이 필 수 없고
향기가 나지 않으면 꽃의 매력이 줄어들며
아름다운 꽃잎들 없인 버틸 수 없죠
부끄럼 많은 이 꽃은 고맙단 말 대신...
자신을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피우려고..
하루하루 웃으며 비를 맞는단걸 잊지 말아줘요
- 슈퍼주니어 첫번째 싱글 U, 땡스 투
출처:텔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