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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이천희, 이규한 등이 드라마 '스타일'의 후속작으로 SBS 주말극 '그대 웃어요'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그대 웃어요'의 여주인공으로'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약혼녀 '하재경'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민정이 낙점됐다.

이민정은 철없고 매사 자기 중심적인 몰락한 재벌 집안의 둘째 딸로 서정인 역으로 출연해 운전기사의 손자와 로맨스를 펼친다. 서정인 역은 막무가내이긴 하지만 당차고 정이 많은 캐릭터다.

또한 드라마 '그대 웃어요'의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천희가 4개월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이천희는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하겠다며 속을 태우지만 결국 개과천선해 집안을 일으키는 재벌집 장남 역을 맡았다.

이어 이민정의 전 약혼자로는 배우 이규한이 캐스팅됐다. 이 밖에도 '그대 웃어요'에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최불암등의 출연을 확정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그대 웃어요'는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 주연의 '스타일' 후속으로 10월에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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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2개의 캐스팅!!!!!!!!!!
역시 대단히네요ㅎㅎㅎㅎㅎㅎ
이 기사 본 순간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2개를 닥본사 할수있을지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