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26)이 SBS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후속인 ‘천만번 사랑해’를 통해 1년 여만에 연기자로 복귀한다.

지난해 SBS 주말극 ‘황금신부’에서 철부지 대학생 ‘영수’로 애틋한 사랑 연기를 보였던 김희철은 이번에는 유쾌하고 넉살 좋은 분식점 아르바이트생 ‘이배달’역을 맡았다.

이달 29일 첫 방송을 하는 ‘천만번 사랑해’는 부부가 그들의 대리모와 가족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소 무거운 내용인데. 김희철은 극 중에서 감초 역할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배달은 50대 드라마 작가 ‘김청자’ 역의 김청 아들로 여자들의 구애를 받다가 하루아침에 버림을 받기도 하고. 부잣집 아들임에도 용돈을 벌겠다며 분식집 아르바이트를 해 엄마 속을 썩이는 캐릭터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희철의 평소 씩씩하고 유쾌한 캐릭터가 ‘이배달’ 역할에 제격이었다. 드라마 흐름에 가벼운 웃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철과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를 그려갈 상대역은 여성 그룹 슈가 출신의 박수진이 캐스팅됐다.

남혜연기자 whic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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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야!!!!!! 우리 희철오빠 드라마 ㅠㅠㅠㅠㅠㅠㅠㅠ 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라마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황금신부 보다 더~~!!

기범오빠도 빨리 보고싶어요! ^ _ ^

희철오빠 홧팅!!!!!!!!!!!!!!!!!!!!!!!!!!!!!!!!!!!!!!!!!!!!!!!!!!!!!!!!!!!!!!!!!

흐아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자진방아송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