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17nj0u
103k
11.02.06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니미를 공개했다.
사진 속 어린 김희철은 뚱한 표정을 하고 서 있다. 또한 작은 얼굴에 귀여운 버섯머리는 유독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김희철은 "어릴 때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왜 또 심술났어?' 난 원래 기분이 좋아도 표정을 안지으면 짜증 한가득인 애처럼 보인다구. 오히려 성질이 나면 웃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희철은 "난 화 안났는데 자꾸 주변에서 '화났어? 왜 표정이 안 좋아' 이러니까 짜증이 나서 화를 내는 거라고. 내가 얼마나 평화로운 보살인데 말야. 아직까지 화 한 번 못내고 산 사람한테"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꼬꼬마 시절 김희철 완전 귀엽다", "이 때 부터 미모가 빛이 났네", "뚱한 표정도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사진 뒤에 있는 분 표정도 웃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