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AM의 멤버 조권이 건설현장 노동자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조권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34시간째 촬영중 와우"라는 글과 건설현장에서의 노동자로 변장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조권은 건설현장에서 벽돌을 나를 때 사용하는 지게를 등에 지고 노동자로 변신했다. 특히 곤색의 점퍼와 붉은색 수건 착용은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패션을 고스란히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삽까지 들고 선 모습은 완벽한 노동자의 모습이었지만, 엉거주춤한 그의 자세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시간 촬영에도 조권의 깝 본능은 감춰질 수 없었던 모양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동자 조권. 깝동자", "완벽하게 빙의했군. 벽돌 나를 때인가?", "여보게 조반장, 어서 벽돌 나르시게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