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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5
그룹 빅뱅 대성의 안방극장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뮤지컬 드라마 ‘왓츠업’(송지나 극본, 송지원 연출)’이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후속으로 3월 21일 9시 첫방송된다고 제작사 측이 15일 밝혔다.
‘왓츠업’은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실제 뮤지컬 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드라마로, 뮤지컬 학과에 입학한 스무살 스타 지망생들의 꿈과 열정,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게 된다. ‘카이스트’에 이은 송지나 작가의 두번째 캠퍼스 드라마이자, 대성의 드라마 첫 출연작으로 촬영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대성을 비롯해 ‘탐나는도다’에서 박규 역을 맡았던 임주환, ‘혼’에서 열연을 펼친 임주은, 그리고 장희진, 이수혁 등 주로 젊은 신인급 배우들이 스무살 뮤지컬 배우 지망생을 연기한다. 이들은 이번 작품을 위해 지난 반년 동안 철저히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인 ‘왓츠업’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90%의 드라마 분량을 모두 촬영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