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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3
동방신기가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JYJ에 대해 언급했다.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는 2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남성 팬이 늘었으면 좋겠는데 어떡하면 좋겠냐"는 고민을 털어놨다.
JYJ 멤버들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걸었던 것에 유노윤호는 "솔직히 당시에는 충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동방신기가 확 잘 됐다. 일본에서까지 좋은 성과를 얻었을 만큼"이라며 "그 분위기에 휩쓸리게 되면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가슴이 아프다. 고소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간 것은 서운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동방신기는 가수 대뷔 전 겪었던 고충, 일본 활동 초반에 겪었던 어려움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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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동방신기, JYJ 모두에게 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