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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1
2AM 슬옹이 JYP에 들어오기 전 YG에 가고 싶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11일 방송될 SBS ‘밤이면 밤마다’의 녹화에 참여한 슬옹은 “지금 소속사 JYP에 들어가기 전, YG 오디션을 본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슬옹은 “YG 1차 오디션에 합격한 상태에서 연습 삼아 JYP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며 “하지만 당시에는 YG에 가고 싶어 JYP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슬옹은 “결국 YG는 떨어지고 다시 JYP에서 연락이 와 2AM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우영은 “데뷔 전, 원더걸스 멤버를 뽑는 오디션을 본 적 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우영은 “그곳엔 나 말고도 모험심이 강한 용감한 남자들이 몇 명 있었다”며 “바로 그 자리가 원더걸스 예은씨가 들어간 자리다”고 밝혀 엉뚱한 우영의 매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