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몽땅'서 찌질한 소개팅남으로 출연…'이특 맞아?'

이특, '몽땅'서 찌질한 소개팅남으로 출연…'이특 맞아?'

익_b9p2g7 101k 11.06.13
이특은 13일 오후 방송된 ‘몽땅 내사랑’에서 샛별(윤승아 분)의 소개팅 상대남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아이돌’ 이특의 이미지와는 다른, 여자를 단 한번도 사귀어보지 못한 ‘찌질한’ 소개팅 남으로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극중 이특은 외관부터 ‘찌질함’ 그 자체였다.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위 아래로 맞춰 입고 바가지 헤어스타일에 동그란 뿔 테 안경까지 썼다. 그리고 어리숙한 말투로 윤승아에게 “근데 저 되게 재미없죠? 제가 여자를 한 번도 안 사귀어봐서요”라고 말했다.

특히 이특은 “부모님이 슈퍼를 운영하세요. 그래서 사람들이 절 슈퍼주니어라고 불러요”라며 그룹명을 이용한 대사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이특은 황옥엽(조권 분)의 도움으로 찌질함을 벗고 180도 바뀌었다. 촌스러운 외모를 벗고 멋진 남자로 다시 태어난 이특은 오히려 샛별이를 거부하며 “아이돌 오디션 보러 가겠다”며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부르며 퇴장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특의 찌질남 연기 대박!”, “이특 연기 잘하네”, “아 이특 보고 빵 터졌다” 며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5 Comments
관리자 2011.06.13 23:52  
회원님의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irene0709 2011.06.14 00:01  
so cute~~
은해가대세다 2011.06.14 19:41  
ㅋㅋㅋ웃겻어요오빠ㅋㅋㅋ
야오오으우 2011.06.14 23:04  
ㅋㅋㅋㅋㅋㅋ
간지용짱 2011.06.18 22:46  
ㅋㅋㅋㅋㅋ 이부분 재밌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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